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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불교인권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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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1-02 11:34 조회2,3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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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3회 불교인권상 시상식

 

'불교인권상'에 민가협 임기란 전 의장 선정

 

위원회는 "임 전 의장이 정치·이념과는 무관했던 평범했던 어머니에서 자녀들을 구명하겠다는 모정으로 무자비한 권력에 맞서 이 땅의 민주사회구현에 앞장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 어머니 아버지들은 사회정의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사회적약자의 길을 택했던 세상의 모든 아들 딸들을 보듬고 용기를 줬고, 이것이 밑거름이 돼 인류사에 유래가 없는 촛불혁명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인 진관스님은 "오랜 시간 권력에 맞섰던 사람들에게 씌워진 좌·빨의 프레임으로 '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 회원들은 민주화된 세상에서 가장 차별받는 사람들이 됐다""이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민주화는 정착됐지만 잘못된 프레임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차별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의 인권상 선정은 과거 민주화운동 40년을 뒤돌아보고, 지금도 멈추지 않는 그들의 신념을 높이 기리려 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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