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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감독 '서울시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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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11 00:15 조회1,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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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정 이사장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중예술부문 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오랜 동료인 배우 김지미를 비롯,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 박승배 촬영감독, 신정균 감독, 이경열 상영발전협회 전무 등 영화관계자가 정 이사장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문화상은 14개 시상분야 중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제외한 13개 분야에서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중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진우 이사장은 한국 최초로 동시 녹음을 도입해 한국 영화 기술을 발전시킨 인물이다.

 

, 베를린, 베니스 등의 영화제에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물꼬를 튼 한국의 1세대 영화인으로, 영화인복지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영화인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조성지원해 영화예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정 이사장은 "모든 것이 척박하던 1950년대 영화계에 뛰어들어 올해로 벌써 65년이란 긴 시간을 영화와 함께 살고 있다""대종상을 비롯해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상 등 수 많은 상을 많이 받았지만 이번 서울시 문화상은 그 어떤 상보다 뜻깊은 의미가 담긴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다. 이 상을 영화 감독 인생 60년을 기념하는 뜻으로 감사히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영화와 함께 할 수는 없겠지만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서울시민으로써 긍지를 가슴에 되새기며 앞날을 보낼까 한다.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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