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TV

홍콩 배우 런다화(任達華·임달화)가 영화 '리틀 큐'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11-25 00:36 조회1,671회 댓글0건

본문


'리틀 큐

홍콩 배우 런다화(任達華·임달화)가 영화 '리틀 큐'를 들고 한국을 찾았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시사회에 앞서 관객들에게 "밖은 춥지만, 시사회를 찾아준 분들 덕분에 마음은 따뜻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새 영화 '리틀 큐'에 대해 "감동적인 영화다""여자분은 눈물을 흘릴 수도 있으니 옆에 계신 남자 관객이 어깨를 빌려주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리틀 큐'는 시력을 잃은 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유명 셰프 리(런다화)와 그에게 새롭게 배정된 안내견 큐의 우정을 다룬 영화다.

 

처음에는 큐를 매정하게 쫓아내던 리는 큐의 한결같은 충성심에 마침내 마음을 열게 되고, 큐를 통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다. 세계를 누비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것도 잠시, 리는 병에 걸리게 되고 둘은 이별에 직면한다.

 

인간과 개의 우정이라는 '감동 보증 수표'를 선택한 덕분에 가슴 찡한 감동을 준다. 그러면서 영화는 예상을 전혀 벗어나지 않는 줄거리로 진행된다. 시각 장애인을 연기하는 런다화와 큐를 연기한 강아지의 호흡이 영화의 가장 큰 포인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Login

설문조사

가장 좋아 하는 연예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