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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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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01 11:12 조회2,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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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재벌 남자를 둘러싼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1970년작 한국영화.

 

 

결혼교실

 

1970년 한국영화사 작 

감독  ​정인엽()

주연  신성일(),윤정희(,남정임(),​문희(

1970년 한국영화사 작품. 정인엽() 감독. 이중헌()

각본. 이석기() 촬영. 문희()·윤정희()·남정임() 주연. 35mm 스탠더드.

독신녀 그룹의 세 아가씨는 재벌회사의 젊은 부사장 신성일()의 콧대를 꺾어 주자고 약속한다.

그러나 세 아가씨의 속셈은 각기 다르다.

그녀들의 의도를 알고 있는 신성일은 세 아가씨를 모두 사랑하는 체한다.

마침내 속은 것을 안 세 아가씨는 작당하여 그를 납치하려 하나 마침 나타난

그의 약혼녀(엄앵란분)가 무스탕에 태워 사라지는 바람에 무산된다는 줄거리이다.

 

‘성난 영웅들’(1965)로 감독 데뷔한 정인엽의 코믹멜로물. 각본 이중헌. 문희가 ‘흑맥’(1965), 남정임이 ‘유정’(1966), 윤정희가 ‘청춘극장’(1967)으로 스크린 데뷔한 후 트로이카를 형성하면서 처음으로 함께 출연한 영화다. 당시 지방 흥행사들은 세 명의 여배우가 다 출연하면 보통 제작비의 세 배 이상을 내겠다는 파격적인 제의를 해왔고 작가 이중헌은 이들 여배우 3인방을 섭외하기 위해 세 권의 시나리오를 각각 따로 써서 출연약속을 받아냈다고 한다.

(정종화, 『영화에 미친 남자』, 맑은 소리, 2005년, pp.181~183) 신성일의 부인이 된 엄앵란이 특별출연하고 있다.

서울 국도극장에서 개봉된 영화는 관객의 호응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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